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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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X'엘비스' 바즈 루어만 감독 컬래버…조회수 벌써 100만

기사입력 2022.07.15 15:20 / 기사수정 2022.07.15 15: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빅뱅 지드래곤(GD)이 영화 '엘비스' 바즈 루어만 감독과 컬래버 소식을 전했다.

'엘비스'는 영원한 슈퍼스타 '엘비스'의 음악과 생애가 담긴 영화로 트럭을 몰던 '엘비스'가 그를 한눈에 알아본 스타 메이커 '톰 파커'와 만나 전설이 되기까지의 뜨거운 삶을 그렸다.

지드래곤과 거장 바즈 루어만 감독의 컬래버에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의 SNS에 공개된 'Can't help Faling In Lov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또한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지드래곤의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와 할리우드 최고 비주얼리스트 바즈 루어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에 공개 12시간 만에 조회수는 100만회가 넘었다.

지드래곤과 바즈 루어만 감독은 "GD + EP + BL = TCB"(지드래곤 + 엘비스 프레슬리 + 바즈루어만 = TCB)라는 문구를 남겨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CB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전모토인 'Taking care of business'의 약어이자 그의 전속 밴드 이름이다.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었던 엘비스 프레슬리와 지드래곤. 두 아이콘의 시대를 뛰어넘은 만남에 영화팬, K-pop 팬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편, 영화 '엘비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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