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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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X벤틀리, 발 밑 상어 발견에 오열 '아수라장'(해꿈장)

기사입력 2022.07.15 11:44 / 기사수정 2022.07.15 11:4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해꿈장' 아쿠아리스트에 도전한 샘총사(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가 물속에서 역대급 비상사태를 맞았다.

15일 방송되는 ENA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에서는 아쿠아리스트 꿈 모험 중 물 속에 직접 들어가 먹이주기 체험을 한 샘총사의 아찔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샘 해밍턴은 먼저 가오리 먹이주기에 나섰다. 본격 먹이주기에 앞서 현직 아쿠아리스트는 "가오리 꼬리에는 가시가 있어서 사람을 쏠 수 있고, 이빨로 물 수도 있어서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튼튼한 잠수복을 받아 입는데, 가장 큰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꽉 끼어 '웃픈'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잠시 후, 한 마리의 바다코끼리처럼 입수한 샘 해밍턴은 윌&벤과 관객들이 보는 가운데 가오리 먹이주기에 돌입했다. 그런데 이때 샘 해밍턴에게 위험 상황이 벌어져 다급하게 물 밖으로 나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돌발 상황을 정리한 뒤, 윌&벤은 다시 비장한 각오로 상어 먹이주기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샤크 케이지’로 들어간 윌&벤은 물이 점점 차오르자 극도로 긴장한다. 



그러다 결국 자신들의 발밑에 와 있는 상어를 발견한 뒤 곧장 울음을 터뜨렸다. 두 형제의 오열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샘 해밍턴과 윌, 벤이 위험한 수중 생물들의 먹이주기에 성공했는지는 15일 오후 8시 '해꿈장'에서 공개된다.

사진 = ENA, ENA DRAM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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