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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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결국 사과까지 "제가 잘못, 폭풍 오열 하게 해야 했는데"

기사입력 2022.07.15 08:44 / 기사수정 2022.07.15 10: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마타하리'를 보고 감동 받은 감상평에 화답했다.

15일 옥주현은 인스타그램에 "아깝다. 폭풍 오열을 하게 해드렸어야 하는데 제가 잘못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지인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 지인은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하셨으면 폭풍 오열할 뻔했어요. 집에 와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 그런 공연. 이래서 뮤지컬 뮤지컬 하는 건가봐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영상 속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 속 마타하리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옥타하리 그저 빛. 사랑해요'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지인과 신나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주인공 마타하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서 타이틀롤 엘리자벳을 맡는다.

사진= 옥주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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