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더 패고갈까"…박성웅, 도끼 꺼냈다 '살벌'(배우는캠핑짱)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는 캠핑짱'이 2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2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ENA 채널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캠핑장 사장님으로 뭉쳐 새로운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2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박성웅과 신승환의 남다른 티키타카가 선보여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도끼를 비추며 시작한 2차 티저 예고편은 "하나만 더 패고 갈까", "역시 패는 거는 성웅이 형이야"라는 예사롭지 않은 대화와 함께 시작된다. 

능숙하게 도끼를 꺼내 드는 박성웅의 얼굴에서 어딘가 섬찟함까지 느껴지는 상황. 이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장작'을 패는 박성웅이 등장해 반전을 선사한다. 박성웅은 거침없이 장작을 쪼개며 캠핑장 사장님다운 면모로 감탄을 부른다.



박성웅의 도끼를 춤추게 만드는 신승환의 맏형 조종법(?)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박성웅이 장작을 내리칠 때마다 경쾌한 추임새와 맞춤형 칭찬을 보내며 도끼질을 멈추지 못하게 했다. 칭찬으로 형을 조종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성웅의 힘을 이기지 못한 망치가 초라한 파열음을 내며 부서져 재미를 더했다. 이에 당황을 금치 못하는 그의 얼굴에서 초보 사장들의 험난한 앞길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들의 캠핑기는 25일 오후 10시 30분 '배우는 캠핑짱'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ENA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