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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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상철, 300억 규모 사업가 "논현동 거주"…솔로女 '깜짝' [종합]

기사입력 2022.07.14 00: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9기 상철이 역대급 스펙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ENA PLAY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이날 영호는 29살로 제약 지주사에서 투자자들한테 회사를 설명하고 실적을 업데이트·갱신을 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호는 "미래를 위해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 주식으로 1억 가량 투자했고, 자동차 소유했고, 전세금으로 목돈도 있다"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영호는 이상형에 대해 "참하고 단아한 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첫 인터뷰 때부터 한 분이 마음에 든다. 몰입해서 둘만의 시간을 가져서 얘기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아이를 정말 좋아한다. 아이를 낳고 싶어서 제 나이가 강점이 될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영철은 37살로 Y대 법학과를 졸업해 H그룹에서 9년째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과장 진급했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영철은 원하는 이성상에 대해 "밝고 긍정적인 분,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 받고 자라신 분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에 거주한다는 영철은 장거리 연애에 대한 질문에 "작년까지 서울에서 근무를 했었다. 회사에 양해를 구해서 충분히 보직 변경이 가능한 포지션이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36살로 뉴욕에서 대학 시절을 보내다 29살 때 한국으로 귀환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업 분야는 통신, IT,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네 가지로 총규모가 약 300억 원 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많이 바쁘진 않냐"는 질문에 상철은 "한가하다. 단지 경영을 하고 있을 뿐이고 각 대표가 있다. 저는 회사를 소유한 것뿐이다"라고 답했다.

상철은 현재 논현동에 거주하고 있다며 부를 어필하기도 했다.

사진=ENA PLAY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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