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결혼 전 제일 좋아하던 가수와 다정한 투샷…"♥장윤정 아니라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도경완이 SNS에 올린 사진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경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나에게 ‘결혼 이전에 가장 좋아하던 가수가 누구냐?’라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주저없이 #양파 그리고 #별 #세월이지나처제로만남 #그래도나에겐스타 #여전히예쁨 #여전히고움 #하하형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완은 가수 별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뒤에 붙어있는 하하의 환하게 웃는 모습이 겹쳐져 웃음을 준다.

이를 접한 양파는 "늘 감사한 도아버님"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들은 "성덕 되셨네요!", "결혼하기 전에 좋아하던 분이 장윤정님이 아니고요?", "혼나시는 거 아닌가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인 도경완은 2살 연상의 트로트가수 장윤정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사진= 도경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