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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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차 빅매치는 젠지 VS 리브 샌박"…해설진이 뽑은 '본방 사수' [LCK]

기사입력 2022.07.12 16:00 / 기사수정 2022.07.12 16:2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젠지와 리브 샌박의 맞대결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LCK 측은 공식 SNS에 해설진들이 뽑은 '2022 LCK 서머' 5주 차 본방 사수를 공개했다. 네 명의 해설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많이 언급된 대결은 젠지 VS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였다.

먼저, 젠지 VS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를 선택한 '고릴라' 강범현은 "서머에 몰아치고 있는 큰 모래폭풍이 젠지까지 넘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며 기대 포인트를 밝혔다.

강범현과 동일한 선택을 한 '리라' 남태유는 "제린스(제리+'프린스' 이채환)와 룰시안('룰러' 박재혁+루시안)의 만남이다. 두 팀 모두 원거리 딜러들의 실력이 정점을 찍은 상황, 이 매치의 끝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라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젠지 VS 리브 샌드박스의 맞대결을 기대한다고 밝힌 '아틀러스(Atlus)' 맥스 앤더슨(Max Anderson)은 "리브 샌드박스가 LCK의 강팀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DRX VS T1의 경기를 선택한 '크로니클러(Chronicler)' 모리츠 뮈센(Maurits Meeusen)은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DRX가 3연승을 달리면서 기세를 타고 있는 T1을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며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젠지 VS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8시에 치러지고, DRX VS T1의 경기는 오는 16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LCK 공식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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