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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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엄친아'가 어쩌다 꼰대 됐나…막냇동생의 디스 '폭소' (호적)

기사입력 2022.07.12 13:54 / 기사수정 2022.07.12 13:54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에릭남이 두 동생들과 함께한 파리 여행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엄친아' 에릭남이 두 동생과 함께 파리 여행에 나선다.

월드 투어 중인 에릭남은 파리 공연을 앞두고 동생 에디남과 브라이언남과 함께 추억을 쌓는다. 모처럼 동생들을 만난 에릭남은 막내 브라이언남에게 "너 한국말 많이 늘었다"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칭찬도 잠시, 삼 형제의 폭풍 디스전이 펼쳐진다. 에릭남의 두 동생들은 형을 향해 리얼한 불만을 표출한다. 특히 막내 브라이언남이 에릭남에게 "형은 꼰대다"라는 폭탄 발언을 남긴다는데. '엄친아' 에릭남에게 동생들이 불만을 가진 이유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에릭남에 비해 한국말이 서툰 에디남과 브라이언남의 한국어 적응기도 또 다른 재미 요소를 더한다. K-유행어를 완벽 습득하고 활용하는 브라이언남의 모습이 웃음을 예고한다. 에디남 역시 한국어 말하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삼 형제는 치열한 방 배정 게임을 펼친다. 맏형 에릭남에게 가장 좋은 방을 양보한 에디남과 브라이언남이 나머지 방을 두고 팔씨름 대결을 이어나간다. 자신을 '마초남'이라고 표현한 에디남과 막내 브라이언남 중 승자는 누구일지 흥미를 높인다.

한편, 에릭남이 두 동생과 함께 파리 여행을 하는 모습은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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