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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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학 좋습니다' T1, 매콤 픽으로 프레딧 압살…'7승 달성' [LCK]

기사입력 2022.07.10 21:2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야스오, 요네 조합을 활용하며 프레딧을 제압했다. 

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1라운드 T1 대 프레딧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프레딧은 '소드' 최성원,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등장했다.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프레딧은 블루 지영을 T1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프레딧은 나르, 오공, 세라핀, 칼리스타, 렐을 골랐다. T1은 요네, 다이애나, 야스오, 세나, 리신을 픽했다.

시작부터 봇에서 정글러들이 합류하며 거센 싸움이 열렸고 T1은 다이브를 막아내며 오히려 반격에 성공했다. T1은 유리한 봇 상황을 이용해 첫 화염용을 깔끔하게 챙겼다. 

첫 전령 타임, 프레딧이 분전했지만 케리아를 막을 수 없었고 T1이 4킬은 물론 전령까지 차지했다. T1이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용도 2개를 챙겨 놓은 상황에서 모든 라인을 밀어붙였다.

프레딧은 승부수를 던졌다. 먼저 뭉쳐 두 번째 전령을 쳤고 T1을 불렀다. 이때 오너와 페이커의 환상 호흡이 터져나오면서 한타 구도가 깨졌다. 

깔끔하게 드래곤 3스택을 쌓은 T1을 막을 수 없었다. T1은 20분 경 바론이 나오자마자 시도했고 깔끔하게 챙겨갔다. 바론을 먹은 T1은 그대로 밀면서 에이스를 만들었다. 

정비 후 봇으로 뭉친 T1은 화끈한 봇 다이브를 보여주면서 다시 한 번 에이스를 띄웠고 23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압도적인 승리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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