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 두 가지 버전 티저 포토 공개…강렬한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이 두 가지 버전의 티저 포토를 선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멤버 가온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8일부터 개인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 중이다. 10일 0시 6분과 오후 12시 6분에는 가온의 티저 사진 총 8장을 오픈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가온은 '평범'과 '비범'을 오가는 그룹 세계관을 투영하는 'Extraordinary'와 'Ordinary' 두 가지 버전의 티저 포토에서 이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형형색색 헤어 컬러를 소화한 가온은 강렬한 사이버 펑크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티저에서 가온은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거나 기타를 치는 일상 모습을 선보이며 훈훈한 매력을 선보였다.

독특한 세계관과 음악적 잠재력을 갖춘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신곡 'Test Me'(테스트 미) 활동을 통해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Test Me'는 멤버 정수, 오드(O.de), 준한(Jun Han)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Z세대의 개성을 녹여냈다.

아직 미완성일지라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이들을 흔히 말하는 '정상 범주의 세계'로 끌어들이려는 사람들을 향한 패기 넘치는 메시지, 짜릿한 비트,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특징으로 밴드 음악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JYP가 DAY6(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선보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6인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Extraordinary Heroes'(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의 줄임말로 "WE ARE ALL HEROES",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녔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데뷔 첫 미니 앨범 'Hello, world!'와 타이틀곡 'Test Me' 발표하고 컴백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NOW.(나우)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