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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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강팀은 우리!' 광동, 완벽한 운영으로 매치1 치킨 획득 [BSC 7]

기사입력 2022.07.09 19:43 / 기사수정 2022.07.09 20: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광동이 매치1 치킨을 가져갔다.

9일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7 1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한국의 12개 프로팀과 지난 4월 진행된 ‘PUBG LVUP SHOWDOWN(이하 PLS): 시즌2’를 통해 선발된 4개의 오픈슬롯 팀으로 이루어진 16개 팀은 3,000만 원의 상금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의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직행 티켓, 위클리 서바이벌 맵 선택권을 놓고 오는 10일까지 대결을 펼친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매치1.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완전히 치우쳤다. 마루 게이밍은 이동 중 GNL의 견제를 받게 됐고 1점을 내주고 말았다.

헐크는 혼자 있는 '살루트'를 노렸지만, 다나와가 빠르게 합류하면서 모두 잡히게 됐다. 그 사이 자기장은 동쪽으로 이동했다.

GCN은 ATA와 교전을 펼쳤지만 '장구'의 활약에 의해 전멸했다. emT는 이동하는 GNL을 쫓아가 남은 인원을 정리했고, 자기장은 다시 한번 동쪽으로 옮겨졌다.

배고파와 emT의 싸움이 열렸고, 배고파가 우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담원 기아가 뒤늦게 합류하며 배고파를 전멸시켰다.

자기장은 중앙으로 좁혀졌고, 1명밖에 남지 않았던 emT 역시 정리당했다. ATA는 이동 중이던 담원 기아를 기습적으로 공격해 전부 잡아내고 킬 포인트를 대거 획득했지만, 기블리에게 당하고 말았다.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내려갔다. 오피지지는 BSG와 대치를 이어갔지만 화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탈락했다. 자기장은 동쪽으로 치우쳤고 EOS는 마루 게이밍에 의해 전멸당했다.

마루 게이밍이 위험에 처한 상황, 자기장은 중심부로 들어갔다. 젠지는 마루 게이밍을 정리했지만, 기블리의 집중 공격을 받고 탈락하게 됐다.

기블리가 다나와를 견제하는 사이,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옮겨졌다. 광동이 다나와를 정리하면서 Top4에는 광동, BSG, GnG, 기블리가 남았다.

GnG와 BSG의 싸움이 열렸다. 인원 수가 더 많았던 BSG가 우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뒤늦게 합류한 광동이 GnG를 탈락시키고 BSG를 대거 잡아내면서 킬 포인트를 대랑 획득했다.

광동은 '스톰'의 활약으로 위기를 겪게 됐지만, 집중력을 끌어올려 기블리를 전멸시키고 '스톰'까지 정리하면서 치킨을 얻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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