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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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월드투어 열기 뜨겁다…레딩→시카고 공연 성료

기사입력 2022.07.08 16:0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월드투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3일, 7일 레딩, 루이빌, 시카고에서 '2022 Dreamcatcher World Tour [Apocalypse : Save us] in AMERICA (2022 드림캐쳐 월드투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 인 아메리카)'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앞서 뉴욕 팔라디움 타임스 스퀘어 공연장 약 2200석을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린 드림캐쳐는 루이빌 공연장 2000여 석 매진뿐만 아니라 레딩 공연장 약 3600석, 시카고 공연장 약 2400석을 가득 채우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뉴욕, 시카고에서는 팬사인회까지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더욱 뜻깊은 소통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드림캐쳐는 'Intro : Save us(인트로 : 세이브 어스)'를 시작으로 'BEcause(비코우즈)', 'Red Sun(레드 선)', 'Locked Inside A Door(록 인사이드 어 도어)', 'Jazz Bar(재즈 바)', '널 위해 (Always)'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 'Can’t Get You Out Of My Mind(캔트 겟 유 아웃 오브 마이 마인드)', 'Tension(텐션)' 등을 영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친밀히 호흡했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은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뿐만 아니라 전 멤버의 솔로곡 무대를 통해 7인 7색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총 23곡의 꽉 찬 셋리스트를 통해 눈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순항 중인 드림캐쳐의 월드투어는 오는 9일 펼쳐지는 미니애폴리스 공연으로 이어진다.

한편, 드림캐쳐는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타이틀곡 'MAISON'으로 음악 방송 첫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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