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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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홍상삼 최정민 강경학 웨이버 공시 신청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2.07.08 14:13 / 기사수정 2022.07.08 14:2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5명의 선수를 방출한다.

KIA는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최정민과 내야수 강경학, 투수 홍상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또한 포수 백현종과 내야수 윤민석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최근 이 5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홍상삼은 지난달까지도 1군 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 24경기 21⅓이닝을 소화한 홍상삼은 평균자책점 5.82를 기록, 두 번의 구원승과 1홀드도 올렸다. 1군 통산 35승(28패) 67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89 기록.

최정민과 강경학은 올해 1군 기록이 없다. 강경학은 퓨처스리그 개막 초반 7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최정민은 퓨처스리그에서 지난 6일에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17경기 타율 0.425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팀을 떠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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