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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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 ‘카피캣’ 하라메 오픈…강렬한 중독성

기사입력 2022.07.08 09: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이 강렬한 중독성의 신곡을 예고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에이핑크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 초봄의 첫 싱글 ‘Copycat(카피캣)’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초봄의 데뷔앨범 수록곡의 음원 일부 미리듣기와 함께 초봄의 싱글 1집 재킷 사진을 함께 담아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영상 속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활동 때와는 또 다른 키치하면서도 독특한 감성의 착장을 완벽 소화하는 한편, 두 사람 모두 금발인형 같은 비주얼로 ‘트윈’ 케미를 뽐냈다.



베일을 벗은 신곡 ‘카피캣’은 미니멀하면서도 신선한 악기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따라하며 모방하고 싶어 하는 초봄의 색다른 보이스가 잘 표현됐다. 

작곡에는 Jurek Reunamaki, GG Ramirez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작사에는 ‘스타 작사가’ 조윤경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외에도 거짓을 연기하며 사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묘한 분위기의 팝 댄스곡 ‘Oscar(오스카)’, 초봄의 첫 발돋움을 노래한 미디움 템포 발라드곡 ‘Feel Something(필 썸씽)’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11년 만의 첫 유닛 초봄을 통해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발랄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에이핑크 초봄의 신곡 ‘카피캣’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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