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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프린스' 리브 샌박, 온플릭 터트리며 '2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2.07.07 22:1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브 샌박이 앵그리모드를 폭발시켰다. 

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 대 리브 샌박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리브 샌박은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프린스' 이채환, '카엘' 김진홍이 등장했다.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온플릭' 김장겸, '카리스' 김홍조, '쌈디' 이재훈, '뷔스타' 오효성이 선발로 나왔다. 

2세트에서 리브 샌박은 블루 진영을 한화생명은 레드 진영을 골랐다. 리브 샌박은 갱플랭크, 뽀삐, 아지르, 징크스, 탐켄치를 픽했다. 한화생명은 나르, 비에고, 빅토르, 아펠리오스, 라칸을 선택했다. 

초반 리브 샌박은 빠른 봇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뷔스타를 터트렸다. 추가로 리브 샌박은 한화생명의 봇 공략을 막아내며 2킬을 더했고 벌써부터 원딜 격차가 극심하게 벌어졌다.

리브 샌박은 온플릭 말리기에 돌입했다. 계속해서 적 정글에 침투하며 정글을 빼앗았고 킬까지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무너졌다. 리브 샌박은 한화생명의 탑 다이브를 손쉽게 막으며 이득을 봤다.

격차는 극심하게 벌어졌다. 리브 샌박은 한화생명에게 단 하나의 오브젝트도 내주지 않았다. 중요한 세 번째 화염용이 나왔고 리브 샌박은 잘 큰 프린스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리브 샌박은 20분 만에 1만 골드 격차를 벌렸고 바론까지 깔끔하게 차지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리브 샌박은 봇 억제기 공략에 성공했고 미드로 회전했다. 여기서 숨죽였던 한화생명이 이니시를 걸었지만 리브 샌박 화력에 무너졌고 결국 경기는 리브 샌박이 이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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