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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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김정임과 댄스 무대에 초긴장…"야구장보다 더 떨려"(살림남2)

기사입력 2022.07.07 17:22 / 기사수정 2022.07.07 17:22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홍성흔과 김정임 부부가 댄스 스포츠 대회 무대에 오른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댄스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홍성흔과 김정임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한 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댄스 스포츠 대회 출전을 목표로 춤 연습에 매진한 홍성흔과 김정임은 대회 당일 화려한 변신을 펼친다. 메이크업을 받고 선수용 의상으로 변신한 김정임의 모습을 본 홍성흔은 "완전 다른 사람이 됐다"며 감탄을 멈추지 않는다.

대회장으로 향하는 동안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홍성흔은 대회장에 도착한 뒤에는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쟁쟁한 경쟁자들과 마주한 홍성흔은 "야구장보다 더 떨린다"는 말로 떨림을 표현한다.



김정임 역시 "춤 동작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잔뜩 긴장한다. 뻣뻣하게 몸이 굳은 김정임의 모습이 총체적 난국을 예상케 한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호흡을 맞춰 보던 두 사람은 자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심사위원에서 빠진 국가대표 박지우로부터 힘찬 격려를 받는다. '댄스 사부' 박지우의 응원을 받은 부부는 무대 위로 올라가 강렬한 눈빛을 발산한다.

긴장한 모습은 지워버리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부부의 '차차차' 무대는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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