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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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향년 58세 [엑's 재팬]

기사입력 2022.07.07 16:4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인기 만화 '유희왕'의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가 사망했다.

7일 오후 일본 NHK 등 다수 매체는 타카하시 카즈키가 전날 오전 오키나와현 나고 시의 앞바다에서 숨진 채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58세.

보도에 따르면 그는 스노클링 기구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때문에 그가 스노클링을 즐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63년생인 고인은 1982년부터 만화계에 몸담아왔으며, 1996년 '유희왕'을 연재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유희왕'의 성공 이후 2019년 마블 코믹스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단편 'SECRET REVERSE'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유희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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