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팬데믹 이후 최초 유럽투어 "인기 예상 못 해…매번 신기"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MCND가 팬데믹 이후 첫 유럽투어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MCND의 네 번째 미니 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2'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MCND는 지난 4월 팬데믹 이후 K-POP 그룹 최초로 네덜란드, 영국, 헝가리,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6개 국가, 7개 도시에서 진행된 유럽투어에서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

캐슬제이는 "(인기를) 전혀 예상 못 했다. 공연이 매번 신기했다.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행복했다. 팬데믹 이후에 해외에서 첫 해외투어를 한 그룹으로 인식돼서 감사했다"며 "우리들만의 곡으로 채워진 무대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훌륭하고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재는 "너무 기분이 좋다. 처음에 가수의 꿈을 가졌을 때부터 꿈꿔오던 무대였고, MCND와 팬들이 가득찬 무대가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MCND의 네 번째 미니 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2'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