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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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김홍신, 대작 논란 재판 때 연락 多…친동생 같다" (마이웨이)

기사입력 2022.07.04 05:00 / 기사수정 2022.07.04 03:0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조영남이 모루 김홍신 작가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김홍신 작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홍신은 서울의 한 호텔을 찾았다. 김홍신은 "'우리들 모임'이라고 있다. 오래된 모임인데 2년 가까이 못 만났다"라고 소개했다.

가수 김세환은 "여러분들이 모르는 면을 많이 알고 있다"라며 "불의를 보면 지위를 가리지 않고 바른 말을 한다"라고 말했다.



또 정치인 정동영은 "역사를 사랑하는 위대한 작가이자 천재다. 의정 활동은 저렇게 하는 거란 걸 보여주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영남이 등장했다. 조영남은 "내가 사람들 많을 때 형이라고 하지 말아라. 창피하다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영남은 김홍신에 대해 "친동생보다 더 친동생 같은 느낌이다. (대작 관련) 재판할 동안에 제일 전화 많이 했다.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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