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23년 흘러도 여전히…"역시 직선적이고 단호해"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백지영이 팬들의 23주년 선물을 인증했다.

2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23주년', '아직도 건재한 루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느 백지영의 데뷔 23주년을 맞아 팬들이 선물한 꽃이 담겼다. 핑크색톤의 화려한 꽃들이 백지영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23년 흘러도 여전히 백지영 이 마음 변치 않을게 우리 더 사랑해줘 고맙고 우리가 조금 더 사랑한다"라는 내용의 카드를 덧붙였다.

백지영은 "카드의 내용이 엄청 직선적이고 단호한 것이 역시 내 팬이네 내 팬이야!!!! 사랑해"라며 애틋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오윤아는 "언니 언제나 퀸!!!"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