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을지면옥 영업 종료에 눈물 줄줄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을지면옥 영업 종료 소식에 아쉬움을 표했다.

RM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37년 노포 을지면옥 입구가 담겨 있다. RM은 여기에 눈물을 뜻하는 "ㅠㅠㅠ"라는 모음을 붙여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을지면옥은 서울 3대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노포 식당이다. 1985년 문을 연 이후 을지로 노포 맛집으로 많은 단골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2017년 4월부터 재개발 절차가 진행, 최근 법원 판단으로 끝내 폐점하게 됐다.

한편 RM은 최근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빅히트 뮤직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RM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유튜브발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RM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