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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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 알고 보니 모델 출신…"슈퍼모델 아나운서네"

기사입력 2011.04.06 10:44 / 기사수정 2011.04.06 10: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유혜영 아나운서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반전남녀' 스페셜 1탄으로 SBS 유혜영 아나운서와 '시크릿가든' 현빈엄마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중견 배우 박준금, '싸인'에서 소름돋는 살인마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은 황선희가 출연, 연기 못지 않은 예능감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유혜영은 '한밤에 황제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말 주머니를 열어 시작부터 관심을 샀다.
 
앞서 그녀는 "2006년 슈퍼모델 3위를 했었다"며 "슈퍼모델 출신에서 아나운서는 내가 처음이다"라고 전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당시 화면이 나가며 해변가에서 비치모자와 함께 비키니를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유혜영은 "슈퍼모델과 아나운서 시험을 다 봤으니까 두 개를 비교해 보겠다"며 슈퍼모델 대회 당시의 자세와 아나운서 시험 당시의 자세를 번갈아서 취해가며 비교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출연진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숨은 이력이 있었다니, 변한 게 하나도 없다" "비키니 입은 모습도 멋있다" "모델 포스가 난다 하더니 진짜 모델이었네" 등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배우 장신영이 함께 출연, 지우고 싶은 과거로 개명하기 전의 이름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유혜영 ⓒ SBS '강심장' 방송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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