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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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오늘(26일)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42세에 품절녀 된다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2.06.26 09: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장나라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장나라는 26일 서울의 한 결혼식장에서 6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야외 결혼식을 진행, 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하객들 앞에 설 예정이다. 

장나라는 지난 3일 결혼 소식을 알려 온라인을 뜨겁게달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장나라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면서 "지난해 양가 어른들 사이에 상견례도 있었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알린 바 있다. 



장나라의 예비신랑은 촬영감독이다. 소속사 측이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한 뒤, 예비신랑의 정체가 2019년 방영된 장나라 주연작 'VIP'의 촬영감독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VIP' 이후 2년간 교제한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장나라는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지난 2001년 5월 가수로 먼저 데뷔한 뒤, 같은해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시작했다. 

이후 '스윗 드림', '고백', '아마도 사랑이겠죠', '나도 여자랍니다'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은 것은 물론,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 '운명처럼 널 사랑해', '한번 더 해피엔딩,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작은 지난해 방영한 KBS 2TV '대박부동산'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라원문화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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