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펭수와 배 위에서 인증샷…'도시어부' 게스트 도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EBS '자이언트 펭tv' 펭수와 만났다.

KCM은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펭수를 만났다 ^^ 기대하시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KCM은 펭수와 함께 아라호에 탑승하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펭수의 턱에 손을 얹은 채 활짝 미소짓는 KCM과 스위스에서 귀국하자마자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는 펭수의 투샷에 이들이 과연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를 본 마이티마우스 상추는 "펭창"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인 KCM은 2004년 데뷔했으며, 지난 1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참여, M.O.M의 리더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와 함께한 펭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팀인 EBS T1의 단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스위스를 3년 만에 방문해 '요들뽕'을 전파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KCM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