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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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만기, '씨름의 여왕' 출연 확정…"최초 女 씨름 예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6.21 16:27 / 기사수정 2022.06.21 16:3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최초 여성 씨름 예능이 탄생한다.

21일 tvN STORY 본격 걸크러쉬 격투예능 ‘씨름의 여왕’ 측이 “방송 최초로 여성 씨름 예능을 론칭한다. 전현무가 메인MC로 출연하며 ‘씨름 레전드’ 이만기-이태현-임태혁-최정만-허선행-노범수가 감독&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름의 여왕’은 2022년 뜨거운 여름, K-씨름의 비상을 꿈꾸며 샅바를 잡은 여자들의 매치기 한 판 승부를 담은 모래판 위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 명쾌하고 다이내믹한 운동인 씨름의 묘미, 거침없이 샅바를 부여잡는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매력을 담아내 ‘제2의 씨름 부흥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단 15초만으로 여자 씨름에 대한 흥미를 치솟게 만든다. 건강미를 자랑하며 모래판 위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과 흩날리는 모래, 목덜미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이 보는 이의 손에도 땀을 쥐게 만든다.

이어 샅바를 단단히 부여 쥔 손이 카메라 앵글로 들어오는 찰나, 심판의 구령과 함께 두 선수가 맹렬히 격돌하며 ‘60초의 승부’가 시작돼 보는 이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이에 여자 씨름이라는 흥미진진한 판을 벌인 ‘씨름의 여왕’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씨름의 여왕’에는 메인 MC를 맡은 전현무와 함께 ‘씨름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특히 ‘모래판의 황제’로 군림했던 이만기와 ‘씨름 황태자’로 통하던 이태현이 선수단의 감독 겸 씨름의 맛을 살려줄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이에 더해 탁월한 실력과 빛나는 비주얼로 ‘씨름계의 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임태혁, 최정만, 허선행, 노범수 선수가 각 팀의 코치로 분한다. 이에 각 팀에 어떤 선수들이 합류할 지 궁금증이 싹트는 한편 박진감 넘치는 여성 스포츠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는 ‘씨름의 여왕’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씨름의 여왕’은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STORY '씨름의 여왕', 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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