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피겨 퀸' 김연아와 만남에 '감격' …"영광입니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김연아와의 깜짝 만남을 가졌다.

19일 이다도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김연아를 만났다!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다도시와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김연아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피겨 퀸'다운 김연아의 완벽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다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정원과 정원'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며 "너무나 즐거운 밤이었다.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다도시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후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이다도시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