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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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끼부리는 이효리에 "예쁜데 예쁜척‥너무 싫다" 찐친 케미(왓씨티비)[종합]

기사입력 2022.06.20 14:33 / 기사수정 2022.06.20 14:3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윤혜진이 엄정화, 이효리와 함께 했던 라이브 방송 촬영분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지난 22일 이효리, 엄정화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체크인' 이효리 엄정화 윤혜진 just 10min. 실시간 풀버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설명란에는 "그날 급작스럽게 했던 라이브 방송 풀버전이에요. 함께해 줘서 고마웠어요~~저 날 정말 행복한 1박2일이었어 ㅠㅠㅠㅠ고마운 효리와 정화언니 , 우리 질척이들도 486"이라고 전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엄정화, 이효리와 담요를 두르고 누워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엄정화는 "내 얼굴이 제일 크잖아"라며 말문을 열었고, 윤혜진은 "가려야 돼"라며 한쪽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효리는 "정정당당하게 해"라고 말했고, 윤혜진은 "네가 이효리 옆에 있어봐라. 정정당당해지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윤혜진은 엄정화와 이효리를 가리키며 "여러분. 믿기냐"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누구 집일까요~얘네 집"이라며 윤혜진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윤혜진은 "효리가 자꾸 라방하자고 해서"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라방을 하고 싶은데 내가 인스타가 없다. 이렇게 있을 때 이용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혜진은 "나 이용해먹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이 카메라를 이효리에게 비추자, 이효리는 윙크와 손짓을 하며 예쁜 척을 했고, 윤혜진은 "어쭈. 얘는 자기가 이쁜거를 아는데 이쁜척하니까 너무 싫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셋은 앉아서 인사를 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What see 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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