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벌써 사춘기 걱정…"왜 그렇게 반항적인 거니"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영이 반항적인 반려견 오월이의 사춘기를 걱정했다.

17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월아… 너 너무 진상… 이다… 그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실내용 슬리퍼를 물어뜯고 있는 한영의 반려견 오월이가 담겼다. 화면을 째려보는 눈빛에서 반항심이 물씬 느껴진다. 사진으로도 오월이의 활발함이 엿보인다.

한영은 "원숭이 시기" "엄마 눈엔 이쁘기만 해" 근데 왜 그렇게 반항적인 거니" "오월이 벌써 사춘기?" "꼴통짓" "댕댕이그램" "박군" "한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한영은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했다. 지난 4월 8살 연하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