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2년 만에 부활한다…MBC 측 "추석 특집 기획"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가 부활한다.

17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올해 추석 특집으로 기획된다. 세부 내용은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재다능한 끼를 살려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매회 새로운 이슈와 볼거리를 만들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며 명절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아육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2020년 설 연휴 특집을 끝으로 진행을 멈춘 바 있다.

2년 만에 재개되는 '아육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MBC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