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조갑경 "母 간경화→父 당뇨 합병증…가족력 화려" (알약방)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조갑경이 화려한 가족력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조갑경이 출연했다.

다이어트 유지 중이라는 조갑경은 꿀물로 아침을 깨웠다. 조갑경은 "성대 결절이 오랫동안 있었다. 공복에 꿀을 먹으면 포만감도 있고 혈당도 서서히 오르는 효과도 있다.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지인의 추천을 받고 집에서 운동 중인 조갑경은 "저도 몇 년 전에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뺀 거다. 운동보다는 식단을 하고 있다"며 세 아이 출산 후 체중 관리에 염격해진 근황을 전했다.

조갑경은 "가족력이 화려하다. 엄마는 나이 50에 간경화로 돌아가셨다. 아빠는 당뇨를 오래 앓으시고 결국엔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친할아버지도 당뇨, 작은아빠도 당뇨. 체중에 신경 쓰는 이유가 당뇨는 체중이 굉장히 중요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조갑경은 가수 홍서범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MB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