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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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남편 기 빨린 표정 딱 잡혔네…양은지 "형부 얼굴로 욕하는 중"

기사입력 2022.06.16 17:5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은지가 가족의 즐거운 한때를 공개했다. 

양은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랑 나랑 즐거운 와중에 마지막 형부의 표정을 주목!!!!! 혼자 서호 태우고, 유모차 접어넣느라 힘 뺀 형부가 우리 보고 기 빨려 하는 표정이 딱 잡혔네!? 우리가 뭘 했다고 그렇게 치떨려하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언닌 혹시 알아 ㅋㅋㅋㅋㅋㅋ 시크한 형부 쌍남좌 ㅋㅋㅋㅋㅋㅋ 얼굴로 욕하는 중 가만 보니 살짝 언니를 손으로 미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서로를 보고 웃음 짓는 양미라 양은지 자매와 그 옆을 무표정으로 지나가는 양미라의 남편 정신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은지의 말대로 기가 빨린 듯한 정신욱의 무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정신욱은 "훠이~훠이~~~ㅋㅋㅋ"라는 댓글을, 양미라는 "얔ㅋㅋㅋㅋㅋㅋㅋㅋ쌍남좌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양미라는 2018년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해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양은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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