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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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손석구 "천만 얼떨떨, 동료들과 멋지게 옷 입고 나오니 실감"

기사입력 2022.06.15 17:52 / 기사수정 2022.06.21 16: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손석구가 '범죄도시2' 천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흥행 감사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용 감독과 배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허동원, 하준, 정재광이 참석했다.

'범죄도시2'에서 최강 빌런 강해상 역을 연기한 손석구는 이 자리에서 "천만 관객 돌파가 정말 얼떨떨하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천만 관객이 된 것이 사실 그렇게 실감이 나지 않다가, 오늘 이렇게 선배 분들과 멋지게 옷도 입고 이렇게 와서 있으니까, 그리고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있으니까 감동적인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관객, 2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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