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광고 찍고 母 빚 갚아… 새 차도 뽑았다" (갓파더)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갓파더' 그리가 성인이 되고 나서 번 돈으로 어머니의 빚을 갚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조나단이 김숙에게 첫 월급 턱을 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조나단과 김숙은 고급 뷔페를 찾아 만찬을 즐겼다. 조나단은 김숙에게 "첫 입금됐을 때 뭐 했냐"고 물었고 김숙은 "한 번에 다 썼다. 차 샀다"라고 답했다.

이를 보던 이금희는 그리에게 "너무 어린 시절 첫 출연료를 받았지 않냐"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그리는 "사실 너무 어릴 때라 방송 나가면 출연료가 나오는 줄 몰랐다. 알았더라면 부모님과 법정 갔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모르는 게 다행이다"라고 너스레르 떨었다.

이어 "그때는 부모님 다 드렸다. 성인이 돼서는 직접 관리를 한다. 성인 되고 처음 치킨 광고를 찍었는데 어머니 빚 갚아드리고 차도 샀다"며 "다음 주에 신차 나온다"라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