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범죄도시2', 부산 무대인사 깜짝 파티…마동석, 케이크 앞 환한 미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팀이 기분 좋은 부산 무대인사에 나섰다.

11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대인사 시작 전 천만 돌파 깜짝 파티.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마동석과 최귀화, 하준, 이주원이 영화의 천만 돌파를 축하하는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범죄도시2' 팀은 이날 롯데시네마 부산 본점을 시작으로, CGV 서면, 롯데시네마 서면,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장산 등에서 부산 영화 팬들을 만난다. 스케줄을 마친 허동원도 부산 무대인사에 합류하며 천만 관객 돌파의 기쁨을 함께 만끽 중이다.

'범죄도시2'는 이날 오후 1시 50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천 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나온 한국영화의 천만 관객 달성이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