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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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윤계상 결혼식 들러리?…"사생활 확인 어려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6.10 13:35 / 기사수정 2022.06.10 13:3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유미가 윤계상 부부의 결혼식 들러리가 됐다.

10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정유미는 9일 결혼식을 올린 윤계상과 뷰티 브랜드 CEO A씨의 웨딩 사진에 들러리를 섰다. 이와 관련해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지난 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지 약 10개월 만에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고 가족, 친지, 지인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날 정유미는 다른 지인 두 명과 함께 윤계상 부부의 들러리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유미는 A씨와 함께 키우는 반려견 탁구를 SNS을 통해 자주 공개하는 등 오래 전부터 A씨와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god 멤버들은 '0%'와 '촛불 하나'를 축가로 불렀으며, 주례는 '쭈니형' 박준형이 맡았다. 또한 윤계상은 '오르막길'을 독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애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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