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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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서예지에 산부인과 성형 예약 고백…"아들 낳아야" (이브)

기사입력 2022.06.09 22:56 / 기사수정 2022.06.10 11:2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유선이 서예지에게 산부인과 성형 예약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소라(유선 분)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이라엘(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윤겸(박병은)의 집안 제사로 스트레스를 받은 한소라는 곧바로 이라엘에게 전화를 건다. 이라엘에게 푸념한 한소라는 이라엘과 쇼핑 약속을 잡았다.

쇼핑 센터에서 이라엘과 만난 한소라는 "얼마 전부터 아버님이 협박한다. 아들 못 낳으면 형님한테 지분을 상속한다고 한다. 아버님 몫이 형님네로 가면 우리가 2위로 밀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라엘은 "아들을 언니가 먼저 낳으면 되지 않냐"고 말했지만 한소라는 답답한 표정으로 이라엘을 바라봤다.


"노력을 안 했겠냐. 그이가 가만히 있지 않겠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않냐. 한동안 그이가 나한테 손도 안 댔다"고 말한 한소라는 이라엘에게 산부인과 성형수술 예약을 고백했다.
 
한소라의 고백에 깜짝 놀란 이라엘은 "그 수술 엄청 아프지 않냐"고 말했다. 한소라는 "노력해야 한다. 지분도 지분이지만 그이 마음 잡으려면 아들 낳아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이라엘은 "수술 없이도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로 한소라의 환심을 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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