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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이정현과 뜻밖의 인연? "친동생 같았는데…" (다크투어)[종합]

기사입력 2022.06.09 14:30 / 기사수정 2022.06.09 14:15

이창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세계 다크투어' 장동민이 이정현과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9일 오전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나래, 장동민, 봉태규, 박하나, 이정현, 성치경 CP가 참석했다.

'세계 다크투어'는 여행객들 사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크 투어리즘’을 기반으로 ‘스토리 가이드’와 함께 세기의 사건, 사고가 발생했던 장소를 돌아보는 언택트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정현은 "제가 평소 음모론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그 지역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가져가는 게 많은 프로그램이 될 거 같다"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장동민은 "이정현 배우가 일본 사람이라는 음모론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정현은 웃으며 "음모론"이라고 답했다.



이정현은 이와 함께 일본에서 유학했던 당시의 경험도 떠올렸다. 그는 "일본에서 1년 간 유학을 한 적이 있다. 시간이 날 때, 또는 주말마다 주변 역들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여행을 다녔다. 이 나라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공부하고 싶었던 게 이유였다. 또 그게 우리나라와 겹쳐 있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라면서 "그게 제게는 해외 여행의 끝이다. 그래서 여기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평소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그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느냐는 질문에 "시청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자 사람 이정현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나 제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걸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촬영장에 나오는 모든 날이 행복하고, 형님, 누님들 보는 게 행복하다. 평소에 존경하던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동민은 "네가 행복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시청자분들이 행복해야하지 않느냐"고 짖궂게 말했는데, 이어 "사실 정현 씨 같은 경우는 첫 촬영 때부터 많이 얼어있기도 했고, 걱정도 되고 잘해야겠다는 의욕이 충만하더라. 뵌 적은 있지만 크게 친한 사이가 아니라서 걱정을 했는데, 알고 보니까 사촌동생의 친구더라"고 놀라운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 때부터 마음이 풀어져서 친동생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언을 하고, 본인이 힘들 수도 있어서 놀리기도 하고 장난도 쳤다. 다행히 분위기 자체가 두루두루 밝아졌다"고 소개했다. 이정현 또한 "옆에서 다른 분들이 모르게 조용히 말씀해주신 것들이 제게 도움이 많이 됐다. 많이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다크투어'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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