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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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송파구 100억대 건물 매입…'1000억 건물주' 등극

기사입력 2022.06.07 13:4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얼짱 웹툰작가이자 CEO로 유명한 박태준이 1000억대의 건물주로 등극했다.

7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태준은 자신이 속한 만화회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송파구에 위치한 소속사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석촌역과 송리단길 인근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의 초역세권 건물로, 최대 100억대의 가치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태준이 대표로 있는 제이스튜디오는 지난 3월 강남구 논현동의 고가 빌딩을 790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건물 매입을 위해 시중은행들로부터 685억 원가량 대출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20년에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건물을 약 205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2로 데뷔했으며, 이후 쇼핑몰 CEO를 거쳐 2014년 '외모지상주의'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다.

현재는 '싸움독학', '쇼미더럭키짱!' 등의 스토리를 맡아서 연재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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