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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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냐 우정이냐"…탁재훈, 이동준과 한 여자 두고 신경전?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2.06.07 10:50 / 기사수정 2022.06.07 10:50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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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탁재훈과 이동준이 팽팽한 신경전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7일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 연예계 대표 의리 상남자 김보성, 박준규, 이동준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원조 의리남 김보성은 스케일부터 남다른 의리 일화들을 공개한다. 이에 박준규는 김보성이 의리를 외치다가 피까지 흘리게 된 에피소드를 폭로해 폭소를 선사했다고 한다.

이어 박준규는 "연예계 파이터 1순위로 알려진 이동준이 실제로 무서운 불량배들과 싸우는 모습을 봤다"는 말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두가 놀라움을 표하는 가운데 이동준이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는 두 가지의 기술을 전수해 ''돌싱포맨'들을 초집중하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국민 의리남 김보성에게 "봉준호 영화와 이동준 영화 '클레멘타인 2'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져 김보성을 당황케 만들었다. 진지한 고민에 빠진 김보성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돌싱포맨'들은 의리 트리오 형님들에게 "사랑이냐 우정이냐"를 두고 짓궂은 상황을 예로 들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준과 탁재훈이 한 여자를 두고 사랑에 빠진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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