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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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932만 돌파…코로나 이후 최초 천만 카운트다운

기사입력 2022.06.07 08:08 / 기사수정 2022.06.09 12: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5월 18일 개봉 이후 20일 동안 누적 관객수 932만3,635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900만 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관상'(2013), '설국열차'(2013), '엑시트'(2019), '검사외전'(2016)으로, 영화 '범죄도시2'는 조만간 '검사외전'의 최종 관객수 970만7,581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영화 '범죄도시2'는 마지막 천만 한국 영화 '기생충'(2019)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한 바.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관객 돌파를 위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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