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에게2' 손우현X김강민, 첫 방송부터 터졌다…파격 전개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시즌2로 돌아온 ‘나의 별에게’가 첫 화부터 강렬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나의 별에게2'가 티빙(TVING)을 통해 1화, 2화를 연이어 독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방송 분에서는 쪽지만 남긴 채 잠수이별을 탄 한지우(김강민 분)를 찾기 위해 시골의 ‘다참마을’로 찾아가는 강서준(손우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나의 별에게2’는 첫 화부터 잠수이별 후 이야기를 그리는 참신한 전개 방식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드라마는 앞서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을 통해 강서준과 한지우 커플의 한 차례 이별을 예고한 바 있으나, 1화부터 잠깐의 로맨스 장면 직후 이별 뒤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선한 반전 스토리를 선사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나의 별에게2’는 과거 회상 장면을 통해 손우현과 김강민의 빛나는 비주얼과 매력을 여과없이 담아내며 설렘 가득한 로맨스 역시 놓치지 않았다.

이렇게 ‘나의 별에게2’는 달달하고 로맨스 장면과 밀도 높은 스토리를 모두 담아내며 잠수이별을 소재로 한 매력적인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강서준-한지우 커플이 서로의 갈등을 어떻게 봉합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의 별에게2’는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의 단짠단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강렬한 시작을 알린 ‘나의 별에게2’는 앞으로 5주 간 매주 일요일 티빙(TVING)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나의 별에게2'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