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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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여자)아이들, 두 달 만에 1위 탈환…빅톤→조유리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2.06.05 17:0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여자)아이들이 '인기가요'에서 두 달 만에 1위를 탈환했다.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SVT)의 'HOT', (여자)아이들의 'TOMBOY', 아이브(IVE)의 'LOVE DIVE'가 6월 첫째 주 1위 후보로 올랐고, TOMBOY'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마지막 주와 4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던 (여자)아이들은 무려 두 달 만에 1위를 탈환하면서 'TOMBOY'로 8관왕에 오르게 됐다.

이날 방송에는 강다니엘, NINE.i(나인아이), 라잇썸(LIGHTSUM), 르세라핌(LE SSERAFIM), BVNDIT(밴디트), 버스터즈(BUSTERS), VICTON(빅톤), 세븐틴 (SEVENTEEN), 싸이퍼(Ciipher), ADORA, 원어스(ONEUS), YOUNITE, 조유리, CLASS:y(클라씨), TNX, 화연이 출연했다.

빅톤은 미니 7집 타이틀곡 ‘Stupid O‘clock’으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사운드, 빅톤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현장에 있는 팬들을 사로잡았다.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는 솔로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러브 쉿!’은 파워풀한 조유리의 보컬과 다채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몸을 저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곡이다. 어느 상황에서도 신나고 당당하게 ‘나’의 삶을 사랑하고 즐긴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조유리는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세븐틴은 정규 4집 'Face the Sun'의 타이틀곡 'HOT'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서 무대를 가득 채운 세븐틴은 1위 후보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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