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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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가수였던 큰아버지, 폐암으로 돌아가셔" (몸신)

기사입력 2022.06.02 20: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트로트가수 신인선이 암 가족력에 걱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암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밝은 에너지로 인사를 건넨 신인선은 "암이 저랑 상관 없을 거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근데 제가 가족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큰아버지가 트로트가수였다"면서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제가 경연에 나간 모습도, 트로트가수가 된 모습도 못 보고 돌아가셨다. 큰아버지가 옆에서 고생하는 걸 보다가 암이 가족력과 연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몸신'에 꼭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선의 큰아버지는 트로트가수 고 신기철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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