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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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X채종협, 커플 지목에 '당황'…이미 헤어졌는데 (너가속)

기사입력 2022.06.02 15:15 / 기사수정 2022.06.02 15:1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너가속’ 박주현, 채종협이 커플로 지목되어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14회 스틸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유니스 선수들에게 둘러싸여 취조를 당하는 양성실(전혜원 분), 이지호(이채민)의 모습이 담겼다. 사내 연애가 금지된 유니스. 선수들은 적발된 커플에 배신감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알고 있던 박태양(박주현)은 두 사람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며 난감해한다.

이내 취조의 방향이 박태양, 박태준(채종협)으로 넘어갔다. 쌍박 커플의 관계를 알고 있던 양성실, 이지호 커플이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한 것이다. 하지만 박태양과 박태준은 이미 헤어진 후. 이들의 표정에 가득한 당혹스러움이 두 사람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에 더해 앞서 연승우(최승윤), 이영심(조수향)도 꽁냥꽁냥 산책 데이트를 하던 쌍박 커플을 목격했던 터라 양성실, 이지호의 폭로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상황. 과연 양성실과 이지호는 어떻게 커플인 게 들통이 난 것일까. 커플로 지목당한 박태양, 박태준은 이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실업팀 유니스의 좌충우돌 사내 연애 적발 현장은 오는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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