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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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정사신 목격 이후...서예지x박병은, 관능적 탱고 (이브)

기사입력 2022.06.02 15:30 / 기사수정 2022.06.02 15:1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이브’ 서예지와 박병은의 초밀착 탱고 투샷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이브' 2회 스틸 컷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을 목격한 후 13년간 치밀하게 설계해 온 복수에 돌입, ‘복수 타깃’인 강윤겸(박병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겸이 파티장 대기실에서 남편과 정사를 나누는 라엘을 목격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고, 자신감에 찬 결연한 눈빛으로 미소를 짓는 라엘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이 가운데 ‘이브’ 측이 2회 방송을 앞두고 라엘과 윤겸의 초밀착 탱고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손을 맞잡은 채 서로의 심장소리가 들릴 듯 밀착하고 있다. 특히 라엘은 두 눈을 감은 채 윤겸에게 과감하게 다가선다. 라엘의 유혹에 흔들리는 윤겸의 눈빛에서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치는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라엘과 윤겸이 함께 탱고를 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브’ 제작진은 “2일 라엘의 유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걷잡을 수 없이 이끌리는 윤겸의 모습과 함께 파격적인 전개가 휘몰아칠 예정이다. ‘이브’ 2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브'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 = tvN ‘이브’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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