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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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회 1000이닝 달성…선두타자 홈런 허용 [류현진 선발]

기사입력 2022.06.02 08:18 / 기사수정 2022.06.02 08:21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1000이닝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AJ 폴락(좌익수)-앤드류 본(우익수)-호세 아브레유(1루수)-루이스 로버트(지명타자)-제이크 버거(3루수)-루리 가르시아(2루수)-애덤 엔젤(중견수)-리즈 맥과이어(포수)-대니 멘딕(유격수) 순의 타선을 상대한다.

1회 류현진은 첫 타자 폴락에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했다.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구사한 84.5마일 커터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본과 아브레유를 각각 2루수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1000이닝 기록을 세웠다. 이어 로버트도 우익수 뜬공으로 막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사진=A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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