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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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 '드림콘서트 트롯' 출격…동굴 보이스 매력 기대

기사입력 2022.05.31 15:2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아랑엔터테인먼트는 31일 "류지광이 '제 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해 대체불가한 무대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류지광이 출연진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드림콘서트 트롯'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K-트로트의 축제다. 최초로 펼쳐지는 트로트 연합 공연인 만큼 국내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고, 트로트 선후배들의 다양한 합동 무대 등이 준비되어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류지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중저음의 매력적인 동굴 보이스로 주목 받았다. 이후 '5호선 여인' '카발레' 등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갔다.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보컬리스트로서 실력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한편 '드림콘서트 트롯'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아랑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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