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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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X유태양X선우용녀X찰스, 놀라움 안긴 반전 정체 (복면가왕)[종합]

기사입력 2022.05.29 20:10 / 기사수정 2022.06.05 19: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 SF9 유태양, 배우 선우용녀, VJ 출신 방송인 찰스의 정체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한 '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엄마 가왕 되고 오겠습니다 책가방'과 '황금가면 시키신 분 철가방'은 아이유의 '분홍신'으로 수준급 가창력을 뽐냈다.

'황금가면 시키신 분 철가방'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엄마 가왕 되고 오겠습니다 책가방'의 정체는 유영 선수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유영 선수가 기회가 된다면 판정단 분들 가운데 피겨 갈라쇼를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유영 선수는 "산다라박 언니이다. (이유는) 되게 예쁘시고 아름다우셔서 피겨 할 때도 굉장히 아름다우실 것 같아서 기회가 되신다면"이라며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제가 초딩 때 롤러장 좀 다녔다. 연습을 유영 선수에게 좀 배우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너무 영광이다"라며 흔쾌히 승낙했고, 김성주는 "산다라 씨 팬이신가 보다"라며 거들었다. 유영 선수는 "투애니원 너무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제 노래 들으면 썸 타고 싶어질걸요? 썸 탈거야'와 '가왕석을 향한 뜨거운 열정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선곡했고, 완벽한 하모니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제 노래 들으면 썸 타고 싶어질걸요? 썸 탈거야'가 2라운드에 올랐고, '가왕석을 향한 뜨거운 열정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의 정체는 유태양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꽃잎처럼 탐스러운 목소리 수국'과 '가왕석에서 활짝 필래요 유채꽃'은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열창했고, 연륜이 느껴지는 창법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판정단 투표 결과 '꽃잎처럼 탐스러운 목소리 수국'이 승리했고, '가왕석에서 활짝 필래요 유채꽃'의 정체는 선우용녀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찰싹 가왕님 뺨 때리는 가창력 우리집 찰스'와 '초콜릿만큼 달콤한 목소리 노래공장 찰리'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초콜릿만큼 달콤한 목소리 노래공장 찰리'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찰싹 가왕님 뺨 때리는 가창력 우리집 찰스'의 정체는 찰스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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