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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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인 경기력!' RNG, 8승 달성하며 럼블 1위 확정 [MSI 2022]

기사입력 2022.05.24 18:13 / 기사수정 2022.05.25 11: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RNG가 럼블 스테이지 1위를 확정지었다.

24일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럼블 스테이지 5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5일차 네 번째 경기에서는 PSG 탈론 대 RNG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PSG 탈론에서는 '하나비' 쑤자샹, '주한' 이주한, '베이' 박준병, '유니파이드' 웡춘킷, '카이윙' 링카이윙이 출전했고, RNG에서는 '빈' 천쩌빈, '웨이' 옌양웨이, '샤오후' 리위안하오, '갈라' 천웨이, '밍' 시썬밍이 나왔다.

PSG 탈론은 갱플랭크, 비에고, 벡스, 아펠리오스, 레나타 글라스크를 픽했고, RNG는 그웬, 리신, 갈리오, 자야, 카르마를 선택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RNG는 늦은 인베이드를 시도해 레드를 먹던 주한을 잡아내고 첫 킬을 올렸다.

주한은 바텀 갱킹을 시도했지만 샤오후가 오면서 되레 주한과 유니파이드가 죽게 됐다. 살아난 후 미드에서 미니언을 받아먹은 유니파이드는 바텀으로 가려다가 웨이와 샤오후에 의해 또다시 죽게 됐다.

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첫 드래곤인 바다용을 가져간 RNG는 첫 전령까지 챙기며 초반 오브젝트를 독식했다.

RNG는 바텀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PSG 탈론이 빠르게 합류하면서 4:4 한타가 열렸고 카이윙과 웨이가 교환됐다.

바텀 1차 포탑을 밀어낸 RNG는 두 번째 드래곤인 바람용을 처치했고, 유니파이드가 집에 간 사이 미드 1차 포탑을 부쉈다.

두 번째 전령이 나오면서 양 팀의 대치 상황이 펼쳐졌지만 하나비가 잡히면서 두 번째 전령 역시 RNG의 차지가 됐다.

세 번째 드래곤인 대지용도 RNG가 가져간 상황, 바텀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다. PSG 탈론은 분전하며 빈과 밍을 잡아냈지만 하나비, 베이, 주한이 쓰러졌다.

미드에서 하나비를 터뜨린 RNG는 이어 열린 교전에서 베이, 유니파이드, 카이윙을 잡아낸 후 미드 2차 포탑을 밀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네 번째 드래곤인 대지용을 처치하며 드래곤 영혼을 획득한 RNG는 미드에서 카이윙, 유니파이드, 주한을 터뜨린 후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부쉈다.

재정비를 마친 RNG는 5:5 한타에서 또다시 대승을 거두며 빠르게 경기를 끝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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