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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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우리지!' SGB, 공격력 폭발하며 드디어 '첫 승' [MSI 2022]

기사입력 2022.05.23 21:2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SGB가 소중한 첫 승을 기록했다. 

23일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럼블 스테이지 4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4일차 다섯번째 경기에서는 SGB와 PSG 탈론이 맞붙었다.  SGB는 '하스메드' 람휴인지아후이, '빈제이' 찬반친, '프로기' 부이반밍하이, '쇼군' 응유옌반후이, '타키' 딩안타이가 등장했다. PSG 탈론은 '하나비' 수자시앙, '주한' 이주한, '베이' 박준병, '유니파이드' 웡춘지, '카이윙' 링카이윙이 나왔다.

SGB는 카밀, 트런들, 아리, 카이사, 쉔을 픽했다. PSG 탈론은 오른, 그레이브즈, 벡스, 트리스타나, 렐을 골랐다.  

초반 빈제이는 빠른 미드 갱킹으로 베이를 잡아냈다. 추가로 빈제이는 유니파이드의 점멸이 없는 것을 파악, 다시 한 번 갱을 시도했고 성공시켰다.

킬을 내주면서 불리했던 PSG 탈론은 첫 전령에서 극복했다. 주한은 빈제이를 터트리며 첫 전령까지 챙겨갔다. 

두 번째 바람용 타임, PSG 탈론은 SGB의 봇 다이브를 막으면서 빈제이를 잡았다. 추가로 두 번째 바람용까지 처치했다. 

SGB는 본인들의 장기인 교전으로 경기를 풀었다. 순식간에 베이를 끊어냈고 잘 큰 주한까지 터트렸다. SGB는 중요한 미드 1차 공략에 성공했다.

SGB는 두 번째 전령을 획득한 가운데 PSG 탈론이 미드 일자 부쉬에서 한타를 걸었지만 대패했고 그 결과 SGB는 미드 내각까지 파괴했다. 추가로 세 번째 마법 공학 용까지 챙겼다.

21분 경 SGB는 PSG 탈론의 인원 배치를 파악하고 빠르게 바론을 가져갔다. 바론을 두른 SGB는 탑 2차도 파괴하며 골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후 미드로 뭉친 SGB는 PSG 탈론의 앞라인을 제거하며 쌍둥이까지 밀어붙였다.

후퇴하는 과정에서 킬을 내줬지만 용을 챙긴 SGB. 정비를 마치고 바론 시야 싸움에 합류했다. 27분 경 열린 바론 교전, SGB가 3킬을 먹으면서 그대로 게임을 끝냈고 1승을 쌓았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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